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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규 이제훈 '파파로티', 3월 개봉



영화

    한석규 이제훈 '파파로티', 3월 개봉

    당초 '나의 파파로티'에서 '파파로티'로 제목 확정

    파파로티

     

    한석규 이제훈의 특별한 앙상블이 기대되는 ‘파파로티’가 3월 개봉을 확정했다. 당초 ‘나의 파파로티’로 알려졌으나 개봉을 앞두고 파파로티로 제목을 최종 확정했다.

    파파로티는 비록 조직에 몸담고 있지만 천부적 재능을 지닌 성악 천재 건달 장호가 큰 형님보다 무서운, 까칠하고 시니컬한 음악 선생 상진을 만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미녀는 괴로워’ ‘국가대표’ 등을 제작한 KM컬처가 제작을 맡았다.

    한석규는 한때 촉망 받는 성악가였으나 지금은 지방 촌구석에서 대충 시간이나 때우는 음악 선생 상진으로 분했다. 까칠한 성격 속에 인간적인 면모를 감춘 인물로 이전과는 다른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제훈은 주먹만 믿고 살아왔지만 음악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타고난 재능으로 파바로티를 꿈꾸는 성악 천재 건달 장호 역을 맡아 성악과 사투리 연기를 펼친다. 군 입대 전 촬영을 마친 ‘분노의 윤리학’과 파파로티, 두 편의 작품이 2~3월 연이어 관객들을 만나게 됐다.

    강소라가 김천예고의 고음불가 마스코트 숙희 역을 맡아 발랄한 모습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오달수가 엄친아 교장 덕생 역을, 조진웅이 창수 역을 맡아 풍성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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