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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컴 투 사우스'', 힐링코미디 주목 ''무공해 무자극, 하지만 확실히 웃기는 관광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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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웰컴 투 사우스'', 힐링코미디 주목 ''무공해 무자극, 하지만 확실히 웃기는 관광영화''

    영화감독 조원희 등 강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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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럽을 강타한 ''웰컴 투 사우스''가 ''힐링''코미디로 주목 받고 있다.

    VIP시사 이후 "무공해 무자극 그러나 확실히 웃기는 관광영화"(조원희 감독), "가장 단순하고 순박하게 힐링의 힘을 보여주는 영화"(신지혜 아나운서)등 지친 마음과 몸을 달래기에 제격이란 호평도 쏟아졌다.

    13일 개봉한 웰컴 투 사우스는 대도시 전근을 위해 꼼수를 쓰다 깡촌으로 좌천된 한 가장의 해프닝을 유쾌하게 그린 작품. 살벌한 소문들만 무성한 남부로 가게 된 북부 태생의 알베르토(클라우디오 비시오). 온갖 상상과 걱정으로 몸살을 앓던 그는 땅끝마을에서 상상 이상의 이웃들을 만나게 된다.

    그는 친절한 이웃들의 행동에 기겁하며 친절 뒤에 숨겨져 있는 꿍꿍이에 오히려 촉각을 곤두세운다. 알베르토의 과장된 과잉 방어행동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폭탄을 몰고 온다. 동시에 땅끝마을에 대한 오해와 편견에 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킨다.

    월컴 투 사우스는 이처럼 도시에서 온 소심한 기러기 아빠가 수상한 이웃들과 부대끼며 펼쳐지는 포복절도 생존 버라이어티를 유쾌하게 담아냈다.

    영화관계자는 "올 한해 문화계 전반을 힐링이라는 키워드가 지배했다"며 "웰컴 투 사우스는 자연스럽게 뿜어져 나오는 웃음이 바쁜 현대인들에게 스스로를 돌아보는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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