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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임원의 출신 대학 1위는?



경제 일반

    대기업 임원의 출신 대학 1위는?

    외국대학 출신자가 20.5%로 가장 많아

     

    한국 대표 기업 임원들은 어느 대학 출신이 가장 많을까?

    SKY(서울대,고려대,연세대)나 지방대, 그 어느곳도 아닌 외국 대학이었다.

    재벌과 CEO 평가 사이트인 CEO스코어가 국내 10대그룹 대표 기업 10개사 임원 2203명의 출신대학을 조사한 결과, 지난 6월 말 현재 외국대학 출신자가 452명으로 20.5%에 달해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서울대의 209명(9.5%)에 비해서도 2배이상 많았다.

    외국대학은 90% 이상이 미국 소재 대학들이었다.

    외국대학과 서울대 다음으로 3위는 고려대 140명(6.4%), 4위는 연세대 134명(6.1%)으로 SKY의 막강한 위용을 자랑했다.

    이어 5위 카이스트 126명(5.7%), 6위 부산대 110명(5.0%), 7위 한양대 106명(4.8%), 8위 성균관대 102명(4.6%), 9위 경북대 91명(4.1%), 10위 인하대 73명(3.3%)등의 순이었다.[BestNocut_R]

    지방대중에선 부산대와 경북대 등 영남 소재 대학의 강세가 두드러졌다.

    외국대학 출신자가 가장 많이 포진한 곳은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SK이노베이션 LG전자 포스코 등 해외 사업 비중이 높은 5개 기업이었다.

    LG전자의 경우 전체 283명의 임원 중 외국대학 출신자가 117명으로 41.3%에 달했고 SK이노베이션은 56명중 16명으로 28.5%를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전체 988명의 임원중 24%인 238명이 외국대학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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