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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영 선우선 등 주연 '가족시네마', 11월 8일 개봉



영화

    김지영 선우선 등 주연 '가족시네마', 11월 8일 개봉

    네 편의 가족이야기, '순환선'은 칸영화제 수상작

    가족시네마

     

    올해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에 초청돼 카날플러스상을 수상한 신수원 감독의 '순환선'을 극장에서 볼 수 있게 됐다.

    신수원 감독, 홍지영 감독, 이수연 감독, 김성호 감독 등 4명의 감독들이 풀어내는 가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 '가족시네마'가 11월 8일 개봉된다.

    가족시네마는 신수원 감독의 순환선을 비롯해 홍지영 감독의 '별 모양의 얼룩', 이수연 감독의 'E.D. 571', 김성호 감독의 '인 굿 컴퍼니' 등 네 편의 가족이야기를 담고 있는 작품. 임신과 출산 문제와 함께 늘 곁에 있어 상처만 주게되는 가족들의 이야기를 섬세한 감성으로 풀어냈다는 평가다.

    순환선은 아내의 출산을 앞두고 실직한 뒤 지하철 2호선 순환선에 오르게 된 한 가장에게 벌어지는 이야기다. 별 모양의 얼룩은 바쁜 회사일로 인해 소홀했던 딸을 유치원 캠프에서 화재 사고로 잃게 된 부부의 1년 후를 다루고 있다.

    E.D. 571은 2030년 능력 있는 골드미스 인아의 앞에 그녀의 딸이라 주장하는 정체불명의 소녀가 등장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고 있으며, 인 굿 컴퍼니는 직장 내 출산과 육아에 대한 문제를 회사 구성원의 개별 인터뷰 등의 방식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4인의 가족 스토리'라는 카피와 함께 각 이야기의 주인공인 김지영, 이명행, 정인기, 선우선의 모습을 담아냈다. '이제부터 내가 지켜줄게...'라는 카피는 이들 가족들 사이에 벌어질 사건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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