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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정의용·김종기·박상조공동위원장, 이하 ‘공무원노총’)은 10월 18일(금) 경북 구미시청을 방문하여 불산가스 누출 피해 주민들의 생활안정지원 성금 300만원을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전달에 앞서 공무원노총 장세종사무총장은 남유진 구미시장으로부터 사고경위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에서 사고수습에 수고한 관계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전달은 희망나누기 운동의 일환으로 불산가스 누출 피해로 생계에 큰 어려움을 격고 있는 산동면 봉산리 및 임천리 주민들의 생활 안정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장세종 사무총장은 “피해주민이 겪는 불편함과 불산가스에 관련한 불안감이 하루 빨리 해소 될 수 있도록 공무원노총이 한마음으로 기원한다”며 “구미시 불산가스 피해지역 복구와 주민생계 지원 등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무원노총은 “앞으로도 국민과 조합원에게 희망을 주는 공익적 노동운동을 전개하기 위해 「희망나누기 운동」을 더욱 확대 발전시키며 사회적 역할과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