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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칼린 언니, 알고보니 2011년 보석으로 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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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칼린 언니, 알고보니 2011년 보석으로 풀려나

    • 2012-10-18 17:16

    살인 혐의로 재판 맞지만…구속은 아니야

    ㅇㅇ

     

    청부살인 혐의로 구속된 것으로 알려졌던 박칼린 음악감독의 언니 박켈리(Kelly Soo Park·46)가 2011년 보속으로 풀려난 사실이 밝혀졌다.

    박칼린 측 관계자는 18일 노컷뉴스와 통화에서 "많은 언론에서 구속 중이라고 표현하고 있는데, 지난 2011년 300만 달러를 내고 보석으로 풀려난 상황이다"며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라 이동의 제한만 있을 뿐이다"고 밝혔다.

    박 씨의 구속 소식은 16일(현지시간) 미국 ABC, CBS 등 현지 언론에서 박 씨의 사건을 보도하면서 알려지게 됐다. 현지 언론에서도 보석(bail)으로 석방됐다는 사실에 대한 언급이 없었던 만큼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내용이다.

    한편 박 씨는 레바논 출신 의사이자 사업가인 무니르 우웨이다의 청부를 받고 2008년 3월 미국 여배우 줄리아나 레딩(Juliana Redding·당시 21세)을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BestNocut_R]

    박 씨는 우웨이다의 부동산과 재정을 관리하면서 우웨이다가 다른 사람에게 빌려준 돈을 받아내 '수금원'(debt collector)으로 불리기도 했다. 우웨이다는 이런 박 씨를 '제임스 본드'라고 불렀다는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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