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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10구단 전라북도의 파트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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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야구 10구단 전라북도의 파트너는?

     

    KT가 수원을 연고로 프로야구 10구단 창단을 위한 행보를 넓혀가자 전라북도가 잇따라 대기업과 접촉에 나서는 등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다.

    전라북도는 그동안 수면 아래에서 하림과 공동전선을 형성해 나름 대비해왔기 때문에 중량감이 있는 KT쪽으로 무게중심이 이동하지 않을까 우려도 나오고 있다.

    전라북도는 KBO가 한국시리즈를 마무리한 뒤 10구단 창단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에 따라 KT의 수원 연대 움직임에 상관없이 만반의 준비를 한다는 계획이다.

    하지만 KT가 10구단 설립 움직임에 따라 전라북도의 행보에도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CJ와 GS 등 다른 대기업과 접촉 움직임이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다.

    이현웅 전라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프로야구 10구단 범도민 유치위원장인 이연택 전 대한체육회장이 인맥을 활용해 대기업과 접촉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림이 아닌 제 3의 기업이 전라북도의 프로야구 10구단 파트너가 될 수 있음을 엿볼 수 있는 대목으로 만만치 않은 상대, KT의 등장에 따라 전라북도가 파트너 선정에 고심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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