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왕년의 액션스타 ''갑''은 브루스 윌리스…하반기만 ''익스펜더블2'' ''루퍼'' 잇따라 선봬



영화

    왕년의 액션스타 ''갑''은 브루스 윌리스…하반기만 ''익스펜더블2'' ''루퍼'' 잇따라 선봬

    루퍼에서는 조셉 고든 래빗과 동일 인물 연기 ''관심몰이''

    ㅎㅎ

     

    노장은 죽지 않았다. 그 중 ''다이하드''의 브루스 윌리스가 시쳇말로 ''갑''이다.

    람보, 터미네이터, 존 맥클레인 등 한때 할리우드를 주름잡았던 액션 히어로들이 한데 뭉쳐 노장의 힘을 보여주고 있는 ''익스펜더블2''가 9월 6일 국내 개봉을 확정한 가운데 윌리스가 주연한 또 다른 액션영화 ''루퍼''가 10월 개봉을 예고했다.

    익스펜더블은 실베스터 스텔론, 브루스 윌리스, 아놀드 슈왈제네거, 제이슨 스타뎀, 이연걸 등 80~90년대를 주름 잡았던 자타공인 흥행 액션 배우들이 한 작품에 출연한다는 사실 만으로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전편과 달리 이번에는 ''툼 레이더''의 사이먼 웨스트 감독을 영입해 관객의 호기심뿐만 아니라 평단의 호평까지 이끌어냈다. 북미에서는 개봉 이후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하며 흥행파워를 입증했다.

    윌리스는 이번 속편에서 ''익스펜더블'' 팀이 맞닥뜨리는 모든 사건의 중심에 서 있는, 베일에 싸인 전직 CIA요원을 연기했다. 전편에서는 카메오 출연으로 잠깐 얼굴을 비추는데 그쳤지만 이번에는 본격적으로 익스펜더블 팀에 합류해 특유의 거친 총격 액션을 선보인다.

    ㄴㄴ

     

    윌리스의 활약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오는 10월 11월 국내 개봉하는 ''루퍼''에서 조셉 고든 래빗과 액션 대결을 펼친다. 특히 두 사람은 동일 인물을 연기했다.

    루퍼는 2044년을 배경으로 실력파 킬러 ''조''가 미래에서 온 자신을 암살하라는 임무를 받게 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SF액션스릴러.

    시간 여행이라는 소재가 관객들의 흥미를 불러 일으킴과 동시에 ''인셉션'' ''다크 나이트 라이즈'' 등 할리우드 새로운 흥행 파워 조셉 고든 레빗과 액션 연기의 거장 브루스 윌리스가 현재와 미래의 조를 맡아 불꽃 튀는 연기 대결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윌리스는 내년 8월 개봉예정인 ''레드2''를 이병헌과 함께 작업한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