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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영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중국배우 손려가 주연한 ''''화벽''''이 오는 9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무인 곽원갑'''' ''''화피'''' ''''삼국지 :명장 관우''''등에 출연한 손려는 장쯔이, 조미, 주신과 함께 중국 4대 미녀로 손꼽히며 인기를 구가중인 배우.
그림 속 선녀와 인간의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한 사랑을 그린 이번 영화에서는 차가워 보이지만 마음만은 누구보다 여린 여주인공 작약 역을 맡았다.
스크린에서는 청순함과 여성스러움을 뽐내지만 실제의 그는 숏커트에 스모키화장을 즐기는 등 보이시하면서도 털털한 반전매력의 소유자로 알려져있다.
이번 영화에서 호흡을 맞춘 등초와는 실제 부부사이다. 지난 해 결혼해 아들을 낳은 커플로 불화설, 결별설 등을 연이어 겪었지만 둘 사이의 난관도 드라마틱하게 함께 잘 헤쳐나간 것으로 유명하다.
한편 화벽은 ''화피'' ''정무문''의 진가상 감독이 연출했으며 ''트랜스포머3''의 시각효과 팀이 참여해 비주얼 완성도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