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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모집 시작… 나만의 ''맞춤 전형'' 성공 전략은?



교육

    수시모집 시작… 나만의 ''맞춤 전형'' 성공 전략은?

    2013학년도 대학입시 수시 원서접수 16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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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3학년도 대학입시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16일부터 시작된다. 수험생들은 자신에게 유리한 전형을 최종 선택해 집중적인 대비를 해야 할 시점이다.

    이날 시작되는 올해 수시모집에서는 대학마다 다양한 전형 방식으로 신입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전형별 특징을 다시한번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

    수시모집은 크게 학생부 중심전형, 논술.면접.적성검사 등 대학별고사 중심전형, 입학사정관전형, 특기자전형으로 구분할 수 있다.

    김영일 교육컨설팅 대표는 "학생의 강.약점에 따라 유.불리한 전형이 있다" 며 "자신의 성적을 분석해 가장 유리한 전형을 찾아 지원하는 것이 합격률을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학생부 성적이 다소 떨어지더라도 논술에 자신이 있으면 논술고사 반영 비중이 큰 전형에 도전하는 것이 좋다.

    논술고사를 대비하려면 우선 목표대학의 논술 기출문제나 예시문제를 통해 출제경향을 파악해야 한다. 또 주어진 시간안에 직접 답안을 작성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는 것이 좋다.

    학생부 성적은 우수하지만 비교과활동이 부족하다면 학생부 중심전형에 집중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비교과 활동 실적이 괜찮으면 입학사정관전형에, 공인 외국어 성적이 있거나 각종 경시대회 입상 경력이 있으면 특기자 전형을 노려볼 만 하다.

    또 대부분 주요 대학은 수시에서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기 때문에 수능 준비도 소홀히 하면 안된다. 올해 수시모집 전형부터 지원횟수가 6회로 제한되는 만큼 원서를 접수할 때 조금 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

    수시모집은 200개 4년제 대학 중 195개 대학이 시행한다. 수시모집에서 전체 모집정원의 64.4%인 24만3천223명을 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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