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는 오는 10일부터 3일 동안 경인아라뱃길 정서진에서 열리는 '2012 인천펜타포트 록 페스티벌' 참가자의 이동 편의를 위해 심야 임시 열차를 운행한다.
7일 교통공사에 따르면 임시 열차는 계양~국제업무지구역 구간을 상ㆍ하행선 1차례씩 하루 2차례 다닌다.
또 인천국제공항철도 열차의 도착시간과 연계해 지하철을 연장 운행한다.
종착역 기준 1시간 3분이 연장됨에 따라 임시 열차는 계양역은 오전 1시41분, 국제업무지구역은 오전 2시 4분에 도착한다.
교통공사는 "연장 운행 기간 승객 안내와 사전 점검을 철저히 해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