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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북한근로자 최저임금, 5% 인상된 월 67달러



통일/북한

    개성공단 북한근로자 최저임금, 5% 인상된 월 67달러

     

    개성공단의 북한근로자 최저임금이 전년보다 5% 인상된 67달러로 결정됐다.

    통일부는"지난 3일 남측의 개성공업지구 관리위위원회 북측의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간에 개성공단의 북한근로자 최저임금에 대한 논의에서 전년보다 5% 인상된 월 67달러에 합의가 이뤄졌다"고 밝혔다.

    개성공단 북한근로자 최저임금은 노동규정에 따라 매년 전년보다 월 최저임금 5% 이내에서 임금인상폭을 결정해왔다. 2004년부터 2006년까지 50불로 제한되었다가 2007년부터 매년 5% 인상돼왔다.

    개성공단은 4월말 기준으로 123개의 기업에 총 5만1518명의 북한 주민이 근로자로 일하고 있다. 개성공단 북측 근로자의 월평균 임금은 110달러로 2004년 11월 개성공단이 가동된 이래 총 1억9358만 달러가 지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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