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지역 80여 개 대학 총장들이 오는 10월 부산에 모인다.
동서대는 ''2012년 아시아대학총장포럼(AUPF)''을 유치해 아시아 대학들이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공동으로 아시아 시대에 대응할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31일 밝혔다.
아시아대학총장포럼은 오는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동서대 본교와 해운대 센텀시티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말레이시아 말라야대학, 중국 광동외어외무대학, 태국 방콕대학, 캄보디아 노턴대학 등 아시아 20여 개국에서 80여 개 대학 총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은 ''아시아 시대: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아시아 시대 대학의 역할''에 대해 논의하게 된다.
아시아 고등교육 협력에 관한 AUPF 부산선언도 함께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