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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지만 강한 대학'' 동서대학교



교육

    ''젊지만 강한 대학'' 동서대학교

    2013 부산권 대학으로 가는 길

     

    2013 부산권 대학으로 가는 길
    부산CBS 노컷뉴스는 부산권 15개 대학의 올해 대입 알짜 정보를 알려주는 ''2013 부산권 대학으로 가는 길'' 특별기획보도를 마련했다.일곱 번째로 젊지만 강한 대학을 지향하는 동서대학교 입시와 비전을 알아본다.
    동서대학교는 1992년 하나님과 이웃을 사랑하는 기독교 정신을 건학 이념으로 설립돼 올해로 개교 20주년을 맞았다.

    국제화, 특성화, 정보화 등 3대 전략을 기반으로 빠른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젊고 생동력이 넘치는 대학이다.

    BDAD(Before Dongseo After Dongseo)를 캐치 프레이저로 내걸어 학생들의 잠재력을 극대화해주는 창의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기회의 통로가 되는 대학, 젊음과 열정이 넘치는 대학, 창의적 마인드로 가득 찬 대학, 가장 국제화된 대학임을 자부하고 있다.


    ◈ 2013학년도 입시 특징

    2013학년도 전체 모집정원은 2천625명이며, 수시모집에서 1천758명(67%)을 선발한다.

    수시는 1차와 2차로 나눠 주로 내신과 면접을 통해 뽑는다.

    수시 2차는 내신을 100% 반영하며, 면접이 없거나 면접일이 겹치지 않으면 최대 4~5개 전형까지 중복 지원할 수 있다.

    내신과 수능 중심의 정시모집은 867명(33%)을 선발하며, 수능의 경우 4개 영역 중 상위 3개 영역의 표준점수를 반영한다.

    가, 나, 다 등 3개 군 모두 중복 지원이 가능하다.

    수시와 정시 모두 문·이과 교차지원이 허용되며, 지원에 따른 감점도 없다.



    ◈ 특성화와 특화 교육 프로그램

    동서대는 세계 28개국 98개 대학과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을 정도로 국제화 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미국 호프국제대학 내에 분교를 두고 있으며, 중국 무한시 중남재경법정대학에 한중합작대학을 설립해 운영하고 있다.

    매년 미국과 중국 분교에 100명과 200명의 학생을 파견해 국제적 소통능력과 글로벌 리더십을 기르고 있다.

    수업료와 기숙사비를 전액 지원하는 것은 물론 미국의 경우 왕복 항공료까지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동서대를 비롯해 일본과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태국 등 5개국 대학이 연합해 인도네시아에 아시아 여름학교를 열었다.

    아시아지역 학생들이 아시아의 문화와 교육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국제화와 함께 영화·영상, 콘텐츠, 디자인, IT 분야를 특성화해 최고 전문가를 키우고 있다.

    영화·영상 분야는 국내대학 최초이자 유일하게 개인의 이름을 붙인 임권택 영화예술대학을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디자인 분야는 세계적인 권위자들을 교수로 초빙해 학생들과 함께 창의적인 디자인 프로그램을 개발하도록 함으로써 국내외 각종 디자인 공모전을 석권하고 있다.

    IT 분야는 국내 최초 3D 체험관을 자체 개발했으며 특수안경 없이도 볼 수 있는 3차원 입체영상, Virtual 4D, 홀로그램 기술 등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장학금 혜택과 인재육성 계획

    개교 20주년을 맞아 장학기금을 180억 원으로 확충했다.

    교내외 100여 가지의 장학금을 통해 재학생의 49%가 혜택을 받고 있다.

    캠퍼스 전체가 최첨단 건물과 교육시설로 꾸며져 있다.

    동서대는 각자의 분야에서 모두가 유일한 인재로 성장시키려는 ''The Only One''의 가치를 실현하고자 한다.

    학생 한 사람 한 사람의 가치를 소중히 여기고 특성화, 차별화를 통한 창의적 인재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동북아 시대 아시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무대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를 키운다는 목표다.

    이를 위해 소통력과 포용력, 통찰력, 인성을 갖춘 인재양성에 초점을 두고 있다.

    ◈ 대학 발전계획

    동서대는 새로운 20년을 위한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발전계획의 두 축은 지속적인 글로벌화와 산학협력을 통한 특성화의 지속적인 추구다.

    장제국 총장은 "세계화 시대 대한민국에서 가장 앞서 가는 국제화 대학으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며 "선진 7개국(G7)과 아시아 국가에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과 교과 과정을 설치해 학생들이 해외에서 공부할 기회를 많이 늘리겠다"고 말했다.

    올 하반기 해운대 센텀시티 캠퍼스인 ''동서학원 센텀시티 R&D타운''을 오픈한다.

    센텀 R&D타운은 지하 2층, 지상 18층 규모의 친환경 캠퍼스로 영화·영상, IT, 관광, 컨벤션 관련 콘텐츠 개발과 창업 지원 시설이 들어서게 돼 산학협력의 새로운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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