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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레이미 제작 '포제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엑소시즘



영화

    샘 레이미 제작 '포제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엑소시즘

    8월 말 국내 개봉, LA타임즈에 소개된 바 있는 실화

    포제션

     

    '스파이더맨' 시리즈의 샘 레이미 감독이 제작을 맡은 호러영화 '포제션:악령의 상자'(이하 포제션, 수입 누리픽쳐스, 배급 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가 8월 말 국내 개봉된다.

    포제션은 상자 속 악령이 소녀의 영혼에 깃들고, 악령을 퇴치하기 위한 엑소시즘을 행하게 된다는 내용. LA타임즈에 소개된 바 있는 열지 말아야 할 '악령의 상자'와 그 상자 속 악령에 휩싸인 소녀의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

    악령에 휩싸인 소녀의 온몸이 비정상적으로 꺾이는 등 다시 한 번 비주얼 쇼크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 공포에 사로잡힌 채 절규하는 아역 배우 나타샤 칼리스의 감정 연기도 기대를 모은다.

    샘 레이미가 제작을 맡은 것도 화제다. 스파이더맨으로 유명하지만 사실 그의 진정한 장기는 호러. 데뷔작 '이블 데드'로 '기괴함의 호러물 교과서'란 평을 받으며 후대의 여러 감독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또 '그루지' 시리즈, '드래그 미 투 헬' 등은 물론 공포영화 전문 제작사 고스트 하우스 픽쳐스를 운영하고 있을 만큼 호러 영화에 남다른 애정을 보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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