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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쟁 끝낸’ 윤하, 소속사 없이 6월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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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분쟁 끝낸’ 윤하, 소속사 없이 6월 컴백

    • 2012-04-30 14:35

    6월 초 발표를 목표로 정규앨범 준비중

    ㅇㅇ

     

    전 소속사와의 법적 분쟁을 끝마친 가수 윤하가 6월 정규앨범으로 컴백한다.

    윤하의 한 측근은 30일 노컷뉴스에 “윤하가 6월 초 발표를 목표로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 오랜만에 인사드리는 만큼 싱글이나 미니보다는 정규앨범을 택했다”고 밝혔다.

    윤하는 2010년 말 미니앨범 ‘로스트 인 러브’(Lost In Love)을 끝으로 그간 MBC 표준FM ‘윤하의 별이 빛나는 밤에’ 진행에만 전념해 왔다. 이는 2010년 4월부터 전 소속사와 수익정산과 전속계약 등의 문제로 소송을 벌여왔기 때문이다.

    윤하는 장기간 노예계약과 불공정한 수익정산을 이유로 소송을 제기했고 소속사 측은 전속계약 위반으로 반소를 제기했다. 2년 여간 지속되던 소송은 지난 2월 윤하가 2010년도 수익금 1억 원을 지급받기로 하며 원만하게 마무리됐다.[BestNocut_R]

    마음의 짐을 덜어낸 윤하는 마음을 추스른 뒤 곧 앨범작업에 돌입했다. 관계자는 “윤하가 소속사를 찾기보다 기다려준 팬들을 먼저 만나고 싶어 했다. 예전에 함께 작업했던 분들의 도움을 받아 한창 진행중이다. 6월 초를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윤하는 ‘2011 MBC 방송연예대상’ 시상식에서 ‘별이 빛나는 밤에’로 라디오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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