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TV] 볼만한 영화-''하늘이 보내준 딸'' · ''열두살 샘''



공연/전시

    [TV] 볼만한 영화-''하늘이 보내준 딸'' · ''열두살 샘''

     


    이어서 볼만한 영화 2편을 소개해 드립니다.

    오늘은 ''하늘이 보내준 딸''과 ''열두살 샘''을 김윤주 아나운서가 전해드립니다.

    하늘이 보내준 딸 <2011> 감독: 비제이

    초콜릿 공장에서 일하는 크리쉬나.

    크리쉬나는 지적 장애로 지능이 여섯 살에 머물러 있지만 마음만큼은 한 없이 넓고 따뜻합니다.

    아이만 남긴 채 아내가 세상을 떠나자 혼자 남은 크리쉬나는 이웃 사람들의 도움을 받아 하늘이 보내준 선물 같은 딸 닐라를 애지중지 키웁니다.

    크리쉬나의 무한한 애정과 정성으로 닐라는 하루가 다르게 사랑스럽고 총명한 아이로 자라나고 부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닐라가 다섯 살이 되던 해 갑자기 아내의 가족들이 나타나 크리쉬나의 장애를 문제 삼으며 닐라를 강제로 데려가고 양육권마저 빼앗으려 합니다.

    하루 아침에 닐라를 빼앗긴 크리쉬나는 딸을 되찾기 위해 신출내기 변호사의 도움을 받아 법정에 서게 됩니다.

    서로가 함께 있을 때 행복한 두 사람, 크리쉬나와 닐라는 다시 함께 살 수 있을까요?

    열두살 샘 <2010> 감독: 구스타보 론

    백혈병을 앓고 있는 12살 샘은 매일 일기를 씁니다.

    시한부 소년 샘이 죽기 전에 하고 싶은 일들은 과학자 되기, 공포영화 보기, 에스컬레이터 거꾸로 타기, 비행선 타보기, 어른처럼 술 마시고 담배 피우기, 여자 친구랑 진하게 키스하기, 우주선 타고 별보기 등등입니다.

    백혈병에 걸려 시한부 선고를 받은 샘은 죽기 전에 하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작성해 병원에서 만난 절친 펠릭스와 함께 매일 실행에 옮깁니다.

    어느 날 샘의 유쾌한 투병기가 담긴 일기와 영상을 샘의 아빠가 보게 됩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샘의 일기는 가족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주변 사람들에게 소문이 나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와중 병원에서는 샘의 치료를 중단할 것을 선언합니다.

    불치병을 앓는 샘의 이야기가 밝고 경쾌한 터치를 통해 웃음과 눈물이 혼합된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