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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권단일 김경수, 민홍철 민주노총과 정책협약



경남

    야권단일 김경수, 민홍철 민주노총과 정책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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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11총선을 앞두고 민주노총과 김해지역 야권단일후보인 김해갑 민홍철 후보와 김해을 김경수 후보가 정책협약을 맺고 총선 승리를 다짐했다.

    민주노총 경남본부와 민주통합당 민홍철, 김경수 후보는 5일 김해시청에서 정책협약식을 열고, 협약 수용과 실천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후보는 민주노총의 ''총선.대선 노동사회 대개혁 요구안''을 전폭 수용하는 정책협약을 맺었으며, 민주노총 경남본부는 이들 야권단일후보를 적극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민주노총의 10대 과제에는 비정규직 차별 철폐와 정규직화 권리 보장, 좋은 일자리 창출, 최저임금 현실화와 여성.이주.장애 노동자의 차별없는 일자리 보장, 정리해고 금지 및 고용안전망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겼다.

    민주노총 김천욱 경남본부장은 "신자유주의와 이명박 정권에 대한 국민들의 분노가 나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총선은 심판과 변화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야권단일후보와 함께 민노총의 요구사항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해을 김경수 후보는 "민주노총 협약은 이번 총선에서 야권연대의 완성"이라며 "정책적인 부분에서 차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민주노총과 성실히 논의해 과제를 풀어나간다면 진정한 야권연대를 이뤄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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