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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욱 감독, 제2회 올레스마트폰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영화

    박찬욱 감독, 제2회 올레스마트폰영화제 심사위원장 위촉

    할리우드 진출작 ''스토커'' 준비 와중에 심사위원장 수락

    ㅎㅎ

     

    최근 미국에서 영화 준비 중인 관계로 국내 활동이 뜸했던 박찬욱 감독이 제2회 olleh 스마트폰영화제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됐다.

    오는 3월 19일 개막하는 제2회 olleh 스마트폰영화제(주최 KT , 주관 olleh 스마트폰영화제 집행위원회)는 경쟁부문 심사위원장으로 박찬욱 감독을 선정하고 충무로를 대표하는 스타 감독들로 구성된 화려한 심사위원 명단을 21일 최종 발표했다.

    제2회 olleh 스마트폰영화제는 심사위원장 박찬욱 감독을 비롯해 집행위원장 이준익 감독, 박찬경 감독, 봉만대 감독, 윤종석 감독, 정윤철 감독, 정정훈 촬영감독, 조용규 촬영감독 등 총 8인을 심사위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8명의 심사위원 모두 스마트폰영화를 제작해본 경험이 있는 스타 영화인들이다.

    특히 심사위원장 박찬욱 감독은 박찬경 감독과 함께 연출한 스마트폰영화 ''''파란만장''''(2010)으로 2011년 베를린영화제 단편영화부문 황금곰상을 수상하며 전세계적으로 스마트폰영화를 주목하게 만든 스마트폰영화 1세대 감독이라고 할 수 있다.

    최종 확정된 심사위원들은 지난 12일 마감된 경쟁부문 출품작 심사를 맡는다. 총 출품작 598편(일반 부문 350편, 전문 부문 248편)을 대상으로 한 심사위원들의 예심이 오늘 20일부터 시작되며 예심을 통과한 본선 진출작은 3월12일 발표된다.

    특별히 올 해는 최종 수상작을 가리는 본선 진출작 심사에 일반 관객들도 참여할 수 있다. 박찬욱 감독 등 8인의 심사위원이 평가하는 전문가 심사결과(80%) 외에도, 온라인 심사단(10%)과 시청자 심사단(10%)의 심사결과를 합쳐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단편영화 최고 부상인 2000만원의 상금과 최신 스마트폰단말기가 걸린 플래티넘스마트상(대상)을 포함한 총 7개 부문의 수상작은 오는 3월19일 열리는 제2회 olleh 스마트폰영화제 개막식에서 발표된다.

    제2회 olleh 스마트폰영화제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광화문 올레스퀘어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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