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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덕환, 감독 데뷔? 스마트폰영화제 멘토스쿨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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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덕환, 감독 데뷔? 스마트폰영화제 멘토스쿨 참여

    3월 19일 올레 스마트폰영화제 개막식에서 공개

    류덕환

     

    배우 류덕환, 고수희, 이선호가 영화 감독으로 데뷔했다. 제2회 olleh 스마트폰 영화제의 신설 프로그램 '멘토스쿨'을 통해서다.

    스마트폰 영화에 대한 대중적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멘토스쿨은 배우들이 직접 스마트폰 영화 감독에 도전하는 프로그램. 멘토스쿨 1기로 참여할 고수희와 이선호는 봉만대 감독과, 류덕환은 임필성 감독과 멘토 멘티 관계를 맺었다.

    '친절한 금자씨', '써니' 등에서 조연을 맡아 이름을 알린 고수희가 연출하는 스마트폰 영화는 제주도와 서울을 오가는 멜로 드라마로 10일 크랭크인했다. 고수희는 지난 2010년 봉만대 감독의 스마트폰 영화 '맛있는 상상'에 주연으로 출연한 바 있다. 이번에는 멘티와 멘토로, 또 다른 스마트폰영화에서 만나게 됐다.

    봉만대 감독의 두 번째 멘티 이선호는 자신의 실제 생활, 꿈이 담긴 다큐멘터리를 스마트폰 단편 영화로 만든다. 이선호 역시 스마트폰 영화 '오리진'(2010)에 출연한 바 있다. 마지막으로 류덕환은 멘토스쿨 참여 결정 후 바로 영화기획에 돌입, 그동안 간직하고 있던 영화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BestNocut_R]

    배우들 외에 1명의 일반인 참가자도 포함됐다. 제1회 olleh 스마트폰 영화제에서 최연소 출품자로 특별상을 받은 중학생 태현석 군이 멘토스쿨을 통해 2번째 스마트폰 영화를 만든다. 지난 영화제에서 실버스마트상을 수상한 강동헌 감독이 멘토로 나섰다.

    류덕환, 고수희, 이선호의 감독 데뷔작은 3월 19일 열리는 제2회 olleh 스마트폰영화제 개막식에서 최초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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