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아이온'이 2011년을 통틀어 가장 인기 있는 온라인 게임으로 확인됐다.
온라인 게임 순위 전문 사이트 게임트릭스(www.gametrics.com)에 따르면 '아이온'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연말 이벤트에 힘입어 크리스마스 이브인 지난 24일 순위집계 결과에서도 1위를 차지, 153주간 국내 온라인 게임 순위 연속 1위(게임트릭스 기준)의 자리를 지켰다.
2위와는 약 2배에 가까운 점유율 차이로 지난 2008년 11월 오픈한 이래 줄곧 1위를 지키고 있다.
엔씨소프트 GBC 신민균 상무는 "2011년에 보내주신 고객분들의 많은 성원과 '아이온'에 대한 애정에 감사드린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내년 2012년에는 전투와 전쟁에 집중된 완성도 높은 콘텐츠와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