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배너 닫기

전체메뉴보기

'폭풍성장' 엘르 패닝,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에서 매력 발산



영화

    '폭풍성장' 엘르 패닝,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에서 매력 발산

    극 중 스칼렛 요한슨 사촌 동생 릴 역

    동물원

     

    다코타 패닝의 동생으로 알려진 엘르 패닝이 연기도, 외모도 언니만큼 폭풍 성장한 모습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할리우드 최고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엘르 패닝은 영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로 내년 새해 국내 관객들을 만난다.

    다코타 패닝을 세계적인 스타로 만든 '아이 엠 샘'에서 언니의 어릴 적 모습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엘르 패닝은 이후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에서 케이트 블란쳇의 아역으로 등장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언니 못지 않은 천부적 연기력과 스타성을 지닌 그녀는 '슈퍼 에이트'를 통해 한층 성숙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 소피아 코폴라 감독의 '썸웨어'로 할리우드 어워드 '올해의 여배우' 상을 수상, 명실공히 할리우드 스타로 발돋움했다.

    엘르 패닝은 영국 칼럼리스트 벤자민 미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가족 코미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에서도 자신의 매력을 십분 발휘했다. 그녀는 극 중 동물원의 헌신적인 사육사 켈리를 연기한 스칼렛 요한슨의 사촌 동생이자 동물을 사랑하는 순수한 소녀 릴리 역을 맡았다. [BestNocut_R]

    실제 10대인 엘르 패닝은 자신의 나이대에 맞는 배역답게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또 맷 데이먼이 연기한 주인공 벤자민의 맏아들 딜런 역의 콜린 포드와 풋풋한 로맨스로 귀엽고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한 가족이 폐장 직전의 동물원에 이사를 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우리는 동물원을 샀다'는 내년 1월 19일 개봉된다.

    이 시각 주요뉴스


    Daum에서 노컷뉴스를 만나보세요!

    오늘의 기자

    많이 본 뉴스

    실시간 댓글

    투데이 핫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