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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욱 “‘위탄’ 당시 손진영에게 투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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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재욱 “‘위탄’ 당시 손진영에게 투표해”

    • 2011-11-24 17:55

    손진영 “‘빛과 그림자’ 출연 자체가 기적” 소감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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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창사50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빛과 그림자’(극본 최완규 연출 이주환)의 주인공 안재욱이 이 드라마를 통해 연기데뷔한 MBC ‘위대한 탄생’ 출신 손진영을 격려했다.

    안재욱은 24일 오후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에서 열린 드라마 제작발표회에서 “‘위대한 탄생’이 방영될 당시 손진영 씨에게 문자투표를 보냈다”라며 “부활 멤버 중에 나와 함께 공연했던 친구들이 있는데 ‘진영이 좀 잘 챙겨달라’고 부탁하더라”는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안재욱은 또 “손진영은 연기를 너무 잘한다. 불쌍한 표정과 열심히 하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나. 근데 그 모습도 연기같고 속으로는 즐기는 것 같다”라고 손진영을 추켜 세웠다.

    함께 자리한 배우 성지루도 “손진영은 워낙 진지하다. 노래하는 것도 관심이 많고 욕심이 있다”라며 “미래를 보면서 차근차근 딴딴하게 준비하고 있다”라고 칭찬했다.

    한편 ‘빛과 그림자’를 통해 처음으로 TV정극에 도전하는 손진영은 “드라마 출연이 기적이다. 저는 이 곳이 꿈 같고 천국 같다. 현실 속에 있는 것 같지 않다. 감독님과 스태프, 배우들을 보면서 '네가 여기 있다'고 되뇌이며 마음을 붙잡고 있다"고 소감을 밝혔다.

    [BestNocut_R]드라마 ‘빛과 그림자’는 6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우리 현대사의 굵직한 역사적 사건을 주요배경으로 충무로 영화제작현장과 전국을 떠돌며 리사이틀을 하던 쇼단을 중심으로 펼쳐지는 한 인간의 사랑과 야망을 그린 작품. ‘주몽’의 최완규 작가가 대본을 집필하고 이주환PD가 연출을 맡는다. 안재욱, 남상미, 손담비, 이필모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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