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성과 지구가 충돌해 지구가 멸망한다는 내용은 영화에서나 볼법한데요.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오늘 항공모함 크기의 소행성이 달보다 가깝게 지구에 접근했다고 밝혀 세계인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하지만 지름 400m에 무게가 5,500톤에 달하는'2005 YU55'로 불리는 이 소행성이 오는 2075년까지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은 없다고 나사는 밝혔습니다.
그럼 세계인들을 불안에 떨게 했던 장면 함께 보시죠.
항공모함 크기의 소행성 지구 근접 통과 미 항공우주국, 나사가 전파 망원경으로 수집한 소행성 '2005 YU55' 의 모습은 솜털이 잔뜩 난 작은 공처럼 보이는데요,
표면에는 갈라진 틈새와 뾰족한 돌기 등이 많습니다.
소행성 '2005 YU55'는 우리 시간으로 오늘 아침 8시쯤 1976년 이후 지구와 최근접 거리인 32만 3000km까지 접근해 많은 세계인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나사는 소행성 '2005 YU55'의 등장은 2년전부터 예견해 온 것이라며 세계인들을 안심시켰습니다
나사는 오는 2075년까지 이 소행성이 지구와 충돌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日 혼다, 인간형 첨단 로봇 개발
사람처럼 달리고 사람들의 목소리를 구분해 낼 줄 아는 로봇의 모습이 기특해 보입니다.
어제 일본에서는 인간형 첨단 로봇인 '아시모' 최신형이 4년만에 공개돼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요.
일본 혼다의 타카노부 이토 사장은 똑똑하고 정교한 로봇 '아시모'를 후쿠시마 원전 복구 작업에도 투입할 것이라며 일본 기술력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습니다.
로봇 '아시모'는 지난 2005년 처음 공개됐었는데요.
더욱 민첩해진 최신형 '아시모'가 일본에 어떤 도움을 줄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