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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노말 액티비티' 일본판, 12월 1일 개봉…1편 그 후 이야기는?



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 일본판, 12월 1일 개봉…1편 그 후 이야기는?

    페이크 다큐멘터리, 비디오 카메라 설치 등 '파라노말 액티비티' 특징 유지

    파라노말 액티비티

     

    전세계를 강타한 공포영화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일본판 '파라노말 액티비티:도쿄 나이트'(수입 코리아 스크린)가 12월 1일 국내 개봉된다.

    '파라노말 액티비티:도쿄 나이트'는 미국 여행 중 교통사고를 당해 휠체어를 타고 도쿄로 돌아온 하루카와 그의 남동생 코이치 집에서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담고 있다. 특히 미국에서 하루카의 차에 치인 여자가 다름 아닌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주인공 케이티다.

    이 작품 역시 페이크 다큐멘터리 방식과 방에 비디오 카메라를 설치해 관찰하는 등 '파라노말 액티비티'의 인기 비결을 그대로 따르고 있다.

    최근 개봉된 '파라노말 액티비티' 3편 그리고 2편이 시간 흐름상 1편의 과거로 돌아가는 프리퀄 형태였다면, '파라노말 액티비티:도쿄 나이트'는 1편과 이어지는 내용으로 케이티의 묘연한 행방 그 이후를 다뤘다. 또 1편에서 나오지 않았던 케이티의 남자 친구 미카가 어떻게 죽었는지도 공개된다. 여기에 케이티와 하루카와의 관계를 통해 충격적 공포를 안겨줄 예정이다.

    '파라노말 액티비티' 1편은 남자친구 미카와 여동생 크리스티, 그녀의 남편 다니엘을 죽인 케이티가 여동생의 아들인 헌터를 데리고 행방불명 되는 것으로 끝을 맺는다.

    제작비의 7000배에 달하는 엄청난 수익을 올리는 대성공 뒤 오렌 펠리 감독은 공포영화의 강국인 일본에서도 '파라노말 액티비티' 이야기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면 승산이 있을거라 판단했고, 이에 일본 제작사 측은 오리지널 판권을 구매해 이번 작품을 제작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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