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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여론 조사가 제각각인 이유는?…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



정치 일반

    지지율 여론 조사가 제각각인 이유는?…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

    지지율 꺾은선 그래프, 함부로 믿으면 안되는 이유?
    여론조사, 결과 외에 조사시기와 방법, 조사규모도 살펴봐야

    박원순 나경원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 방 송 : FM 98.1 (18:00~20:00)■ 방송일 : 2011년 10월 18일 (화) 오후 7시■ 진 행 : 정관용 (한림국제대학원대학교 교수)■ 출 연 : 리얼미터 이택수 대표


    ▶정관용> 여론조사, 어떤 눈으로, 또 어떤 기준으로 봐야 할지, 도움말씀 듣습니다. 여론조사기관이지요.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 연결합니다. 안녕하세요?

    ▷이택수> 예, 안녕하세요?

    ▶정관용> 여론조사 하는 방법도 여러 가지지요?

    ▷이택수> 예, 그렇습니다.

    ▶정관용> 주로 요즘 나오는 건 다 전화 여론조사지요?

    ▷이택수> 예, 맞습니다. 전화조사가 선거 전에 주로 이루어지고요, 그 다음에 선거 당일날 출구조사를 하게 됩니다.

    ▶정관용> 그렇지요. 그러니까 요즘 언론에 나오는 건 거의가 다 전화 여론조사인데?

    ▷이택수> 예, 그렇습니다.

    ▶정관용> 전화 여론조사도 직접 사람이 거는 경우가 있고 기계가 거는 경우가 있다면서요?

    ▷이택수> 예, 그렇습니다. 전화 면접조사가 있고요. 말씀하신 대로 ARS라고 흔히 불리는 자동응답 방식 조사가 있습니다.

    ▶정관용> ARS는 이제 녹음된 목소리가 나오는 것?

    ▷이택수> 예, 그렇습니다.

    ▶정관용> 면접조사랑 ARS 조사 중에서는 뭐가 그래도 더 정확해요?

    ▷이택수> 어떤 조사가 더 정확하다고 단정적으로 말씀드리기는 좀 어려울 것 같고요. 최근 12개 여론조사기관들이 모여서 한국정치조사협회를 만들었는데 지난 9월에 동시에 다매체 조사를 시행을 했었는데 그다지 큰 차이는 없었습니다.

    ▶정관용> 아, 이건 비슷하다?

    ▷이택수> 예.

    ▶정관용> 그런데 조사기관마다 다 다른 숫자가 나오는 건 왜 그런 거예요?

    ▷이택수> 예, 조사방법 면에서 말씀하신 대로 자동응답 방식이냐 전화면접 방식이냐 차이도 있겠지만, 휴대전화 조사를 최근에는 반영하는 조사기관도 있고요, 또 전화번호부를, 예전에 전화번호부에 등재된 가구만 사용하는 전화조사 방법이 있었고, 최근에는 RDD 방식이라고 해서요.

    ▶정관용> RDD?

    ▷이택수> 예, 랜덤 디지털 다이얼링(Random Digital Dialing)의 약자인데요, 전화번호부 명부에 등재되어 있지 않은 가구까지 포함된, 그래서 무작위로 번호 생성해서 사용하는 방식인데, RDD 방법을 쓰는 조사의 경우에는 또 조사결과가 다르게 나타날 수가 있고요. 여러 가지 변수가 있습니다.

    ▶정관용> 전화번호부라는 게 마지막 만들어진 게 몇 년도입니까?

    ▷이택수> 제가 알기로는 2008년도쯤에 공개가 된 게 마지막으로 알고 있고요.

    ▶정관용> 2008년? 그러면 그 후에 새로 집 전화를 만든 사람은 전화번호부에 아예 없는 거네요?

    ▷이택수> 그렇습니다. 그리고 인터넷 전화의 경우에는 가령 070이나 060 전화가 요즘에 새로 많이 등장을 하고 있는데, 그런 명부는 아직 없습니다.

    전화번호부 등재 가구는 50% 수준

    ▶정관용> 인터넷 전화도 빠지고? 그러면 전화번호부에 들어있는 가구수가 전체 가구의 몇 퍼센트 정도라고 생각하세요?

    ▷이택수> 대략 최근 저희 업계에서 보는 것이 한 40 내지 50% 정도.

    ▶정관용> 40 내지 50이요?

    ▷이택수> 예, 그 외에는 전화번호부에 등재 안 되어 있는 가구도 있고요, 대략 한 40% 안팎이 될 것 같습니다. 그 외에 이제 휴대전화만 쓰는, 집 전화 안 쓰는 가구까지도 있기 때문에...

    ▶정관용> 그러니까 쉽게 말하면 전화번호부만 가지고 한다면 절반의 표본만 가지고 한다, 이 말이군요?

    ▷이택수> 그렇지요. 절반이 사실 안 되는 거지요.

    ▶정관용> 절반이 안 되는 표본. 그런데 그 전화번호부에 들어있는 표본에 특징이 있나요?

    ▷이택수> 예, 그렇습니다. 최근에 이제 RDD 방식으로 조사할 때 대략 한 40 내지 50% 정도는 전화번호부에 있는 번호가 추출이 되고요, 그 외에 한 50~60%는 전화번호부에 없는 번호가 추출이 되는데, 양 집단을 비교해보면 전화번호부에 등재되어 있는 가구가 좀 보수적인 성향을, 그래서 정당지지도 같은 경우는 한나라당 지지율이 좀 높은 편이고요. 반대로 비등재가구만 또 따로 본다면, 거기에는 또 민주당이나 다른 야권 지지율이 높게 나타납니다.

    ▶정관용> 그러면 RDD 방식으로 조사했다고 하더라도 그 중에 전화번호부에 들어있는 게 몇 퍼센트입니다, 이것까지 밝혀야 되는 거군요?

    ▷이택수> 예, 그래서 RDD 방식으로 최근 조사할 때 등재율, 비등재율 비율을 얘기를 하는데요, 말씀드린 대로 한 60% 가량 비등재율이 된다고 지금 추정이 되고 있는데, 너무 또 과도하게 80% 이상 비등재 가구가 포함이 된다면 야권에 좀 유리한 그런 결과가 나올 수 있고요.

    ▶정관용> 그러니까 그나마 정확한 건 RDD 방식으로 했는데 전화번호부 등재가구가 한 40에서 50 사이이다, 그러면 상당히 유사한 거네요?

    ▷이택수> 예, 맞습니다.

    ▶정관용> 그런데 그 중에서도 또 휴대전화만 쓰는 사람은 또 빠져있는 거잖아요?

    ▷이택수>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어제 네 군데 여론조사 기관 조사결과가 발표가 됐는데요, 그 중에서 중앙일보의 경우에는 휴대전화를 반영한 조사결과였고요, 나머지 조사기관들은 대체로 RDD 방식으로만 조사한 것이었습니다.

    ▶정관용> 휴대전화를 반영한다고 그럴 때, 제가 알기로는 휴대전화는 그런데 사는 지역을 모른다고 그러던데 맞나요?

    ▷이택수> 예, 그렇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문항이 하나 더 추가되는 거지요. 어디에 사는지 물어봐서요, 서울에 사는 지가 확인이 되면 조사가 계속 이루어지는 거고요, 서울시장 보궐선거의 경우에는. 나머지 지역이면 전화를 끊는 거지요.

    ▶정관용> 그런데 저 서울 살아요, 라고 거짓말하면 어떻게 해요?

    ▷이택수> 아, 뭐 거짓말한다고 전제를 하면 조사를 저희가 할 수가 없습니다.

    ▶정관용> 거짓말하는 건 가려낼 수가 없는 거잖아요?

    ▷이택수> 예, 그렇습니다.

    ▶정관용> 그런데 휴대전화도 사람들 등록할 때 개통할 때 자기 주소 같은 것 다 적잖아요?

    ▷이택수> 예, 그렇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휴대전화 명부는 전혀 공개된 바가 없기 때문에...

    ▶정관용> 아, 명부 자체가 공개가 안 되니까?

    ▷이택수> 예, 그래서 각 조사기관들이 집 전화로 조사를 하면서 휴대전화를 그동안에 많이 물어왔기 때문에 그 앞에 있는 식별번호, 010이냐, 011이냐, 뭐 이런 식별번호 외에 중간에 있는 번호 정도까지는 저희가 어느 정도 명부를 가지고 있고요, 뒤에 네 자리를 저희가 무작위로 RDD 방식으로 생성해서 쓰고 있습니다.

    ▶정관용> 그렇군요. 그렇게 한 다음에 서울 사십니까, 먼저 물어보고? 그 다음에 서울 산다고 그러면 그 다음으로 가는군요?

    ▷이택수> 예, 그렇습니다.

    ▶정관용> 그리고 뭐 그럼 이택수 대표 보시기에는 그나마 좀 표본을 정확하게 하려면 휴대전화 몇 퍼센트, 그 다음에 RDD 중에서 전화번호 등재 몇 퍼센트, 어떻게 하는 게 가장 정확합니까?

    ▷이택수> 사실 인구 센서스 조사에서 그런 분포에 관한 조사가 이루어지면 좋은데요, 아직까지 센서스 조사에는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대략 추정만 가능한데요. 말씀드린 대로 전화번호부 명부에 등재가 되어 있느냐, 안 되어 있느냐는 지금 어느 정도 추정이 되어 있는데, 휴대전화의 경우에는 휴대전화만 사용하는 가구에 대해서는 사실 정확하게 집계가 안 되어 있기 때문에...

    ▶정관용> 모르는군요.

    ▷이택수> 그것도 역시 좀 다수의, 뭐 3천명이든 만 명의 조사를 좀 전국적으로 고르게 해서 어느 정도 휴대전화 분포라든지 아니면 전화번호부 명부 분포라든지 아니면 인터넷 전화 분포를 추정하는 정도로밖에 안 되거든요. 대략 추정컨대 지금 집 전화 쓰는 가구가 한 80%, 그 다음에 집 전화를 안 쓰는 가구가 20% 정도 된다고 추정을 하고 있어요. 그래서 이상적인 모집단을 반영시키려면 휴대전화를 한 20% 정도는 반영을 하고요, 나머지 집 전화의 경우에는 또 RDD 방식으로 비등재 가구도 한 50~60% 포함을 시키고요.

    ▶정관용> 그렇군요. 그러니까 20, 그 다음에 한 35%, 나머지는 한 45%, 이런 정도로 들어가면?

    ▷이택수> 예, 그렇습니다.

    ▶정관용> 그런데 요즘 나오는 여론조사 결과에 지금 말씀하신 그렇게 하는 경우도 많아요?

    ▷이택수> 아직까지 그 새 원칙을 다 지킨 조사는 제가 지금까지 못 봤고요. 이제 다만 저희 리얼미터 같은 경우는 이제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아직 그렇게 시도를 못하고 있는데, 저희가 정례적으로 하고 있는 전국조사의 경우에는 지난 연초부터 그런 방식으로 하고 있습니다.

    여론조사, 결과 외에 조사시기와 방법, 조사규모 살펴 봐야

    ▶정관용> 그래요? 이택수 대표는 그러면 언론보도, 신문이나 이런 데에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면 뭐부터 보세요? 우리 청취자분들한테 뭐부터 어떻게 봐라, 좀 알려주세요.

    ▷이택수> 저도 사실 조사결과를 가장 먼저 보고요. 그 다음에는 조사 시기, 그 다음에 방법, 그 다음에 조사규모 이 세 가지를 일단 먼저 보는데요, 왜냐하면 조사기관별로 지지율 격차가 있을 경우에 여론의 향배가 실제로 바뀌어서 그런 건지, 아니면 조사기관별로 방법이나 시기, 규모가 달라서 그랬는지를 좀 파악해야 되기 때문인데요, 가령 어제 발표된 여론조사 결과에서 나경원 후보의 지지율로만 봤을 때 한겨레신문에서는 51.3%, 매일경제에서는 37.1%로 두 조사에서 동일한 나경원 후보 지지율임에도 불구하고 14% 포인트 가량 격차가 있는데요, 이게 말씀드린 대로 방법이나 또 조사 시기, 규모가 달라서 그렇기 때문에 이런 부분을 좀 꼼꼼하게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정관용> 여론조사 결과를 보도하는 언론보도 기사의 내용 때문에 실제 여론을 왜곡할 수도 있다는데 그건 제일 큰 위험은 뭡니까?

    ▷이택수> 최근 제가 느끼는 것은 시계열 분석이라고 하는데요. 가령 9월 달에 했던 조사결과하고 10월 달에 했던 조사결과를 비교할 때 동일한 조사기관의 결과를 비교해야 되거든요. 왜냐하면 조사기관별로 말씀이 이미 나온 뭐 RDD 방식을 채택하느냐, 안 채택하느냐, 휴대전화를 포함시키느냐, 안 시키느냐, 여러 가지 조건들이 다르기 때문에 가장 크게는 부동층의 규모가 또 사실 많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정관용> 그렇지요.

    ▷이택수> 그래서 그런 부분들이 다른 조건 하에서 비교한다는 것은 좀 왜곡될 가능성이 있고요. 그런 차원에서 최근에 일부 언론이 꺾은선 그래프로 보도하는 경우가 있는데...

    꺾은 선 그래프 주의해야 하는 이유?

    ▶정관용> 자주 그러지요, 자주.

    ▷이택수> 예, 꺾은선 그래프를 쓸 때에는 동일한 조사기관이 동일한 조건에서 조사했을 때에만 할 수가 있거든요.

    ▶정관용> 알겠습니다. 그러니까 몇월 며칠 어느 일보 보도, 그 다음에 몇월 며칠 어느 일보 보도, 이렇게 해서 꺾은선을 그리는데, 그 신문이 서로 다르면 조사기관이 서로 다른 거니까 사실은 그렇게 하면 안 되는 거다?

    ▷이택수> 예, 맞습니다.

    ▶정관용> 또 한 가지는 오차범위 내의 숫자인데 누가 앞질렀다, 이런 말도 사실은 잘못된 거잖아요?

    ▷이택수> 그렇습니다. 뭐 어제 사실 그런 보도가 한군데 있었는데요, 오차범위 내의 우세냐, 열세냐, 사실 어제 네 군데가 다 오차범위 내였습니다. 그런데 일부 언론사는 그냥 오차범위 내를 생략하고 제목에 역전됐다, 이런 표현을 썼는데, 좀 문제가 될 수 있는 표현이지요.

    ▶정관용> 저는 그냥 틀린 보도라고 생각하는데요.

    ▷이택수> 예, 저희가 오차라고 하는데, 조사기관은, 언론사는 오보라고 할 수 있겠지요.

    ▶정관용> 그러니까요. 오차범위 이내이면 누가 앞섰다, 뒤졌다가 아니잖아요?

    ▷이택수> 그렇지요.

    ▶정관용> 그런데 그걸 역전이다, 이렇게 말하면 안 되는 거지요. 자, 뭐 쭉 공부를 했는데, 이렇게 복잡한 걸 좀 다 감안을 했을 때 이택수 대표 보시기에 지금 나경원 후보, 박원순 후보 지지도가 어떻게 변하고 있습니까?

    ▷이택수> 어제 발표한 조사기관 중에서 제가 한군데만 짚어서 이제 비교를 해드릴게요. 매일경제 조사결과 중에서 10월 초에, 10월 2일하고 4일날 조사됐던 것은 박원순 후보가 38.5, 나경원 후보가 29.5% 그래서 두 분 격차가 오차범위를 그때는 넘어섰습니다. 9% 포인트 격차였는데, 이번, 14일, 15일에 실시해서 어제 보도된 결과를 보면 박원순 후보는 약간 떨어졌습니다. 35.9%, 나경원 후보는 많이 올랐지요, 37.1%로 나 후보가 오차범위 내에서 1.2% 조금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을 볼 수가 있었고요. 다른 조사기관들의 결과도 이달 초, 혹은 지난달과 비교하면 비슷한 양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박원순 후보는 답보, 나경원 후보는 약진, 이렇게 요약할 수 있을 것 같고요, 공직선거법 때문에 제가 방금 말씀드린 매일경제 여론조사 표집오차를 말씀드릴게요. 10월 2일, 4일 조사하고 10월 14일, 10월 15일 조사하고 모두 서울시민 유권자 70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고요, 표집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7%였습니다.

    ▶정관용> ±3.7%라고 하면 7.4% 차이가 나도 그거는 오차범위 내군요?

    ▷이택수> 그렇지요, 맞습니다.

    ▶정관용> 아, 이거 제대로 읽어야 되는데요. 그런데 그 매일경제 조사가 RDD 방식이었어요, 아니면 어떤 것이었어요?

    ▷이택수> 예, RDD 방식이었습니다.

    ▶정관용> RDD 방식이었고 전화번호부 등재는 어느 정도?

    ▷이택수> 그거는 어제 보도가 안 되었기 때문에 저도 그것은 파악을 못했습니다.

    ▶정관용> 그리고 RDD 방식으로 하더라도 야권 쪽 일각에서는 야권 쪽에 숨은 몇 퍼센트가 있다, 이런 말을 하던데 그건 무슨 이야기예요?

    ▷이택수> 지난 6.2지방선거 때 사실 처음 격차가 크게 예측이 벗어났는데요, 6.2지방선거 전까지는 전화번호부 등재가구만 해도 별 차이가 없었습니다, 그 투표 결과와. 그런데 그때부터 좀 격차가 많이 벌어졌기 때문에 RDD 방식을 쓰고 있는 건데, 그 RDD 방식으로 해도 아까 말씀드린 대로 집 전화 안 쓰는...

    ▶정관용> 휴대전화만 쓰는?

    ▷이택수> 예, 휴대전화만 쓰는 가구가 있을 수가 있고, 또 하나는 두 가지 다 저희가 커버한다고 해도 야권 지지층이 예전에 미네르바 효과라고 했지요. 자기가 야권 후보를 지지한다는 것을 밝히기를 꺼려하는 분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정관용> 아, 말을 안 한다?

    ▷이택수> 이분들은 원천적으로 조사에 포함이 될 수가 없기 때문에 저희가 커버리지 에러(coverage error)라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 때문에 좀 오차가 있을 수가 있다는 거지요.

    ▶정관용> 알겠습니다. 아무튼 뭐 지금 숫자만 가지고 딱딱딱 비교해서는 안 되고 하나하나 내용을 꼼꼼히 뜯어봐라?

    ▷이택수> 예, 그야말로 참고용입니다.

    ▶정관용> 그러니까요. 공부할 것 많네요. 고맙습니다.

    ▷이택수> 예, 감사합니다.

    ▶정관용> 리얼미터의 이택수 대표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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