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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록밴드 U2, 10월 20일 스크린에서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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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계적 록밴드 U2, 10월 20일 스크린에서 즐긴다

    월드투어 실황 담은 'U2 3D', 10월 20일 국내 개봉 확정

    U2

     

    세계적인 록밴드 U2의 월드투어 실황을 담은 'U2 3D'가 10월 20일 국내 개봉을 확정, 단 한 번도 내한한 적 없는 U2의 공연을 스크린을 통해 즐길 수 있게 됐다. 특히 3D로 상영돼 더욱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월드투어 라이브 콘서트 실황 'U2 3D'는 U2가 멕시코, 브라질, 칠레, 아르헨티나 등 남미 4개국 투어의 공연 중 하이라이트를 모은 것으로, 지난 2007년 칸 영화제 비공식부문 초청작으로 상영된 바 있다. 또 2008년 선댄스영화제에서는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 앨 고어, 배우 엘리자베스 슈, 로버트 레드포드 등 유명 인사들이 참석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이번 'U2 3D'에서는 'Beatiful Day', 'One', 'With or Without You' 등 총 15곡의 히트곡들을 그들의 연주 모습과 함께 직접 보고 들을 수 있다. 또 전광 비즈 비디오 커튼 등 신기술 영상기법을 도입한 강력한 임팩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CGV 3D 상영관에서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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