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항공축제장. 고흥군 제공국내 유일의 우주 축제인 '제14회 고흥 우주항공축제'가 4일 나로우주센터 일대에서 개막한다.
1년에 단 한 번축제 기간에만 개방하는 나로우주센터 누리호 발사장도 견학할 수 있다.
우주항공축제에서는 우리나라 최초의 우주발사체인 '나로'호와 '누리'호의 실물형 특별 전시관도 운영한다.
△우주여행 미디어아트 △우주인 카니발 △우주복을 입은 우주인 가족 △우주과학관과 야외 축제장에서 펼쳐지는 140여 종의 우주과학 체험 △새로운 우주의 시대를 콘셉트로 하는 태양계 포토존 △카이스트 우주로봇 시연 및 증강현실 달 탐사 △우주식량 시연 및 시식 등 대한민국 우주로 가는 역사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고 느낄 수 있도록 축제장을 하나의 우주촌으로 만들어 방문객을 맞는다.
이번 축제 슬로건은 '위대한 인류의 비상 지구인에서 우주인으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