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 제공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가 2일 진천군과 협약을 하고 상호 협력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는 유사시 제설제 및 포장 파손 보수제 등을 긴급 지원하고 농다리 축제, 도민체전 등 지역 행사 홍보와 일손 부족 농가 돕기, 농기계 무상 정비 봉사활동 등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진천군은 시내버스 단말기 및 운영 중인 전광판을 통해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 요령 등 교통안전을 위한 영상을 송출한다. 하이패스 이용 및 미납통행료 납부 등 실생활에 필요한 고속도로 정보도 주민에게 적극 홍보한다.
배왕규 한국도로공사 충북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속도로 이용 고객과 진천 군민의 안전과 복지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ESG)경영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